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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4대불교성지

2019.11.17 06:31

관리자 조회 수:1

문수보살, 관음보살, 지장보살, 보현보살을 모신 중국 4대 불교성지

중국에는 4대 불교성지가 있는데, 산시성(山西)의 오태(五台), 사천성의 아미산, 그리고 절강(浙江)성의 보타(普陀)산과 안휘(安徽)성의 구화(九華)산에 각각 보살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산시성(山西省) 동남부에 있는 오태산(五台山)사찰-문수(文殊)보살

해발 3천 미터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산시성(山西省) 동남부에 있는 오태산(五台山)사찰이 있는데 옛 부터 오정산(五頂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오태산의 보살은 문수(文殊)보살로써 대승불교에서 최고의 지혜(智慧)를 인격화한 보살이다. 이 보살의 특징은 자식이나 가족들에게 출세해 달라고 공을 드릴때 찾는 보살이다.

산스크리트 Ma?jur를 음사한 문수사리(文殊師利)의 별칭으로, Ma?jur라는 산스크리트는 묘길상(妙吉祥)이라고도 번역되며 묘음보살(妙音菩薩)이라고도 하며. 또 바기슈바라(Vgvara언어의 주인)라고도 한다

 

문수보살이 나오는 경전은 250년 무렵부터 만들어졌지만 예술작품에는 400년 무렵부터 소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른손에 무명(無明)의 구름을 잘라버리는 지혜의 칼을 높이 치켜들고 왼손에는 패엽(貝葉)으로 된 반야바라밀경(般若波羅蜜經)을 들고서 왕자처럼 치장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8세기 무렵부터 문수보살 숭배가 널리 유행했으며, 천계에 있는 보살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인도에 실재했던 인물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모습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즉 꿈속에 나타나거나, 그가 사는 성스러운 산의 순례자, 코탄에 불교를 전한 승려 바이로차나, 티베트 불교를 개혁한 아티샤, 중국의 황제로도 화현한다고 한다.

 

절강성에 있는 보타산 사찰- 관세음보살

절강성에 영파(寧波)시 보타현에 위치한 보타산에 있는 사찰은 가장 폭넓고 깊고 친숙하게 신봉되는 유명한 보살이 관음보살이다. 대승불교가 번성한 지역이면 어디에나 관음보살이 널리 보급되었고, 이 보살은 관세음(觀世音),관자재(觀自在),광세음(光世音)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러한 명칭 자체가 그의 성격을 대변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관음보살 또는 관세음보살이라 부르는 쪽이 훨씬 더 부드럽고 친근한 감이 있어 그렇게들 부르고 있다. 이 보살은 이 세상의 생명체, 즉 중생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부르면, 곧바로 그 소리를 보고서 그 소원을 성취시켜 주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중생의 소리를 보는 것이 이 보살이 맡은 큰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관음보살의 뛰어난 구제력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으로는 손과 눈이 천개나 되는 천수천안(天手天眼)관음, 중생의 고통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얼굴이 11개나 있는 자비의 상징인 십일면관음 등이 있다.

 

안휘성 구화산의 사찰- 지장보살

중국 중동부에 위치한 안휘성 사찰의 보살은 지장보살[地藏菩薩, Ksitigarbha]이다.

지옥에서 구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석가의 위촉을 받아, 그가 죽은 뒤 미래불인 미륵불(彌勒佛)이 출현하기까지 일체의 중생을 구제하도록 의뢰 받은 보살이다. 관세음 보살과 함께 가장 많이 신앙되는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옥에 몸소 들어가 죄지은 중생들을 교화, 구제하는 지옥세계의 부처님으로 신앙된다. 그는 부처가 없는 시대 즉, 석가모니불은 이미 입멸하고 미래불인 미륵불은 아직 출현하지 않은 시대에 천상·인간·아수라·아귀·축생·지옥의 중생들을 교화하는 보살이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불에게 지옥이 텅 비지 않으면 성불(成佛)을 서두르지 않겠나이다. 그리하여 일체의 중생이 모두 제도되면 깨달음을 이루리라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모신 전각을 지장전·명부전 혹은 시왕전이라 한다.

지장보살의 형상은 본래는 보살형으로 보관과 영락으로 장엄한 모습이었지만, 지장십륜경의 기록에 의해 차츰 삭발을 한 사문(沙門)의 모습으로 모셔지게 되었다. 사문형의 지장보살은 천의 대신 가사를 입고 있으며, 지옥문을 깨뜨린다는 석장인 육환장과 어둠을 밝히는 보석구슬인 장상명주를 들고 있다. 육환장의 6고리는 육바라밀을 상징하며, 윗부분에는 화불을 모시기도 한다.

 

사천성 어메이산의 만년사 사찰-보현보살

아미산(어메이산)의 보현보살(普賢菩薩)은 보통 석가여래의 오른쪽에 있으며 이덕(理德), 정덕(定德), 행덕(行德)을 맡고 있다. 고대 인도어로 비수발타 또는 삼만다발타라(三曼多跋陀羅)라 한다. 보현은 이를 의역한 것으로 변길(偏吉)이라고도 하는데 보편의 법문이라고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과 함께 석가여래 또는 비로자나불의 협시보살로 등장하는 보현보살은, 실천행을 강조하는 성격을 지닌다. 화엄경에는 보현보살의 10대원(十大願)이 설해지고 있으며, 이 열가지 원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보살이 보현보살이다.

또한, 문수보살이 여래의 왼편에서 부처들의 지덕(智德), 체덕(體德)을 맡음에 대하여, 보현보살은 여래의 오른쪽에서 이덕(理德), 정덕(定德), 행덕(行德)을 맡고 있다. 문수보살과 같이 모든 보살의 으뜸이 되어, 석가모니의 곁에서 중생을 제도하는 일을 돕고, 또 중생들의 목숨을 길게 하는 덕을 지녔으므로 보현연명(延命)보살 혹은 연명보살이라고도 한다.

보현보살은 문수보살이 사자좌를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코끼리를 좌대로 하고 있는데 이는 묘법연화경에 근거한 것으로, 이처럼 흰 코끼리를 타고 있는 형상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유행하는 도상이지만, 우리나라의 불교미술사에서 백상좌를 한 보현보살을 찾기란 쉽지 않다.

불상 및 불화에 나타나는 보현보살의 모습은 연화좌에 앉아 연꽃을 쥐는 형상으로 묘사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동자상으로 표현되는 경우, 즉 보현동자의 경우에는 몇 예를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인왕문(또는 금강문)에 인왕과 함께 조성되는 데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http://blog.daum.net/aplace/128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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