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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클리닉

뇌파훈련의 효과 – 사례(2)

2018.05.04 18:59

이정화(大) 조회 수:20

<두 번째 사례>

 

이 아이는 1학년 입학했을 무렵 처음 만났는데 몸이 작고 매우 약했다.

학교 수업을 힘들어했고 담임선생님도 아이가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했다.

책을 읽고 감성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좋은 편이었는데 글을 쓰면 힘 조절이 안되고 글자 균형이 맞지 않아 쓰는 걸 힘들어했다.

1학년 말쯤 수학학원을 보내고 싶어 했는데 학습량이 조금만 많아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아이라 뇌기능분석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좌우뇌가 크게 불균형인 상태였다. 아기때 MRI 검사를 했을 때 좌뇌가 미숙하다는 결과가 있었다고 했다.

 

현재 15개월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성격이 밝고 매우 적극적이다.

훈련 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는 훈련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라는 말을 계속 하였다.

감기를 자주 앓았는데 현재 그런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아파도 빨리 회복하고 있다. 좌뇌가 부족한 부분이 수학에서 많이 나타났었다.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들어가면 이해를 못하고, 약간 형태를 바꾸면 이해를 못하였다.

이 부분은 사고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라 학원을 보내지 말 것을 권유했고

그래서 논술과 수학을 같이 지도하게 되었는데 수학은 아주 조금씩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다.

 

훈련이 1년을 지나면서부터는 신체 컨디션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생활이 활력있어짐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학교에서 하는 행사-반장선거, 공개수업, 시험치는 것, 운동회 등 에 모두 관심을 보이면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즐거워했다.

학업성적도 많이 향상되었다. 책도 분량이 좀 있는 것도 어렵지 않게 읽고 있다.

 

이 아이가 처음에 쓴 글은 힘들다는 표현과 부정적인 표현이 많았다.

아이의 처음 글과 나중글을 소개해 보겠다.

 

 

(1학년때 쓴 글)

나는 비가 자주 오면 정말 싫타. 왜냐하면 잘 미끄러지니까 정말 싫다. 우산은 정말로 무겁다. 바람까지 불면 우산이 더욱 무거워질것같다. 우산을 놔두고 오는 건 정말 질색이다. 또 나두고 오기라도 하면 비를 다 맞아서 큰일이다. 옷시 다 졎어 버린다.

비는 정말로 말썽꾸러기.

 

 

학교(1학년때 쓴 글)

학교는 이 세상에서 정말 싫어. 내가 학교에서 공부시간에 학교에서 탈출을 하고 싶다. 근데 오히려 탈출하는것이 잘안된다. 내가 아기라면 좋겠다. 학교는 너무 불공평하다. 게다가 여자애들은 한번만 뛰기라도 하면 선생님한테 다 말한다. 나는 여자애들이 정말 싫다.

국어시간에 제일 탈출하고 싶다. 동시 읽는게 제일 싫다. 계속 발표를 할 때마다 목소리를 크게 내야 된다. 그래서 나는 정말 고함을 지르고 싶다.

 

 

나는 어제 두뇌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았다. 거기서 눈을 감으라고 하면 감고 눈을 뜨라 하면 뜬다. 거기서 물고기도 보았다. 거기는 아기 물고기가 엄청 많았다. 아기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징그러웠다. 꼭새우떼같다.

 

큰손할머니의 만두만들기 (2학년때 쓴 글)

(줄거리 중략)~

나도 이 할머니가 만든 만두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할머니는 정말 부럽다. 나도 할머니처럼 손 커지면 제일 큰 김밥을 만들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 만두는 맛있나 실제로 큰 만두가 있다면 크기가 어느 정도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3학년

이제는 선생님이 바뀌고 교과서도 바뀌었다. 3학년이 되면 마치는 시간까지 달라진다. 그리고 새 친구를 만나고 2학년때 같은 반이였던 친구도 있다. 2학년때와 3학년의 공부시간, 마치는 시간 등이 전혀 다르다. 2학년때는 수요일 빼고 밥먹고 집에 갔지만 3학년은 수요일 빼고 밥먹고 수업을 더 해야 한다. 심지어 교과서 책 수도 차이가 많이 난다. 2학년때는 8권이고 3학년 때는 교과서가 14권이다. 선생님도 무섭다. 그래서 결론 3학년은 학교생활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