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명상센터

[심신수련원리]명상

2018.01.04 07:46

양희춘 조회 수:85

운기심공(運氣心功)

 

- 지감(止感)수련 [명상] -

지감(止感)수련은 상념(想念)을 일으키는 모든 감정을 저지하고 어느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여(精神一到) 무념무상(無念無想)에 드는 내관(內觀)법으로서

외부의식으로부터 내부의식으로 나아가 무의식 속에서 인간본성(人間本性)의 세계 속으로 깊이 들어가우주의 본질을 깨닫는 경지에 도달하는 수련이다.

불가의 화두(話頭)를 관()하는 참선법이나, 요가의 마지막 수행인 명상(冥想), 선가의 정좌수행(靜坐修行) 등도 수행의 목적은 본성광명(本性光明)에 있다고 본다.

지감수련법은 우리의 풍토와 체질에 가장 알맞도록 수천 년을 이어 내려오며 연구 개선된 심단법(心丹法)으로서 정(), (), ()의 사상(思想)'()'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순수한 우리 민족의 전통 수련법임을 명시한다.

 


 

- 지감(止感)과 인체(人體)와의 관계 (자연치유능력 향상)

 

지감은 인체의 감각(感覺)에 의해 느껴지는 정적(精的) 지감과 마음으로 느끼는 심적(心的) 지감, 그리고 염력(念力, 텔레파시에 의한 감지능력)인 정신적(精神的) 지감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여기서는 정적지감(精的止感), 즉 기적 감응현상(氣的 感應現象)에 의한 인체의 변화에 관하여 간략히 거론하겠다.

정적인 지감의 활성화는 우리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인체 각 부위의 퇴보(退步)되거나 무디어져가는 감각기능을 기적 감응현상으로 되살려서, 인체에 미치는 자극(세균, 암세포, 경직 등의 인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조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연치유능력 향상), 자신 스스로 기운을 조절하여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潛在能力)을 활성화하여 크게 활용할 수 있다.

 

정적인 지감(精的止感)은 외적지감(外的止感)과 내적지감(內的止感)으로 나뉜다.

1) 외적지감(外的止感)

외적지감(外的止感)은 현대 의학에서는 교감신경계(交感神經係)라고도 하는데 심신수련을 통하여 지감을 발달시켜서 자신의 체내(體內)의 경락(經絡)을 흐르는 기운을 감지함으로써 내기(內氣)를 조절하는 한편, 외기(外氣)도 감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외적지감(外的止感)은 대부분 수련 첫날부터 느껴지며 간혹 그렇지 못한 사람도 2~3일 내에 기운을 체험하게 된다.

 

2) 내적지감(內的止感)

내적지감(內的止感)은 인체의 자연반응현상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감기, 배탈, 타박상 등과 같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자주 걸리는 병이나 상처에는 인체 자신이 신속히 감지하여 치료하지만, 잘 발생하지 않는 질환 즉 암, 간질환, ()기능 질환 등과 서서히 이루어지는 혈관 경색 등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 관계로, 그 질환에 대한 감지능력과 치료능력이 무디어지거나 퇴보되어서, 통증과 부자유를 감지하였을 때는 이미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외적지감(外的止感)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막히고 경직되었던 기맥(氣脈)이 정상화되며 내적지감(內的止感)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열심히 수련에 임한다면 6개월부터 침체되었던 기능(內的止感)들이 서서히 활성화되기 시작한다.이때부터가 중요한 시기로서 수련자는 내적지감(內的止感)를 최대한 회복하겠다는 일념(一念)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精進)하여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심신(心身)의 변화 즉 마음의 갈등이 많이 일어나고 체질의 변화가 많아서 수련에 열중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이 고비를 잘 넘겨야 진정한 건강(정신적 건강, 마음의 건강, 신체적인 건강)을 회복하여 어떠한 일에도 자신감이 넘치고, 정력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수련자가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수련을 포기하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다.

 


-

명상(지감)수련에 따른 기적 감응현상(氣的 感應現象)

자세를 바로 하고 마음을 편안히 안정시킨 상태에서 양손을 모아(合掌), 손끝에 정신을 집중하여 명상(지감)에 들면 여러 가지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변화의 현상은 수련 정도 및 사람에 따라서 천태만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여기서 일률적으로 거론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이고 공통된 현상을 간단히 설명하겠다.

 

1) 진동(振動) 현상

초보자가 대략 3~30일 가량 정성껏 수련에 임하면 하단전에 축기가 되면서 기적 감응현상으로 진동(振動) 현상이 오기도 한다.

그 유형으로는 손이 흔들리는 현상, 몸이 기울어지거나 뒤로 넘어지는 현상(허리가 좋지 않을 경우) 또는 튀어 오르는 현상, 아픈 부위를 두드리거나 어루만지는 현상,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현상, 또는 단무(丹舞), 단공(丹功) …』

진동현상은 하단전에 축적된 기운이 몸을 돌면서 막혔던 경맥(經脈)을 여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 왼쪽 머리의 기혈을 열 때는 오른손이 떨림)

진동현상이 있을 때는 몸이 회복되고 있는 것이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운에 나의 모든 것을 맡긴다는 생각으로 나를 놓아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진동현상은 체내의 기혈이 다 열리면 자연히 없어진다.

 

2) ()몸살

격렬한 진동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듯하면서 몸살현상이 온다. 기운이 경맥을 강하게 유통하게 되면 낙맥을 강한 힘으로 밀어내어 유통이 시작된다. 이때 막히고 경직된 경락(경맥 + 낙맥)에 기운이 잘 유통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몸 전신에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열기(熱氣)와 흔들림(振動)이 동반되므로 더욱 강한 진동과 몸살현상이 일어난다.

몸살 현상은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3~7일 정도면 끝이 난다. 그러나 평소에 약물을 많이 복용하였거나 중병의 경험이 있을 시는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며 명현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진동 및 몸살이 끝나면 호흡도 길어지고 더욱 더 깊은 수련에 들면서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면서 습관성으로 복용하던 약물도 자연히 끊어진다. 이 외에도 많은 현상들을 체험할 수 있으나, 수련을 진행하면서 설명하겠다.

 

아무쪼록 심신수련을 통하여 정(), (), ()의 활성화로 인간성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정을 이루고, 원만한 직장인으로서 자기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직장)의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가와 민족에 이로운 인간.

홍익인간(弘益人間) 하기를……

                       

                                                  한단가리